Jacob Jae-Ho Kim
2018년 7월 24일
그룹 대화
하나님께서 부흥을 사모하는 우리를 인도해 주시도록 요청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는 기도가 부흥에 이르게하는지 답답해 졌습니다. 기도의 줄을 붙잡고 씨름했습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11:8) 우리는 지금 아브라함처럼, 우상 숭배 넘치는 땅에서 하나님 지시하시는 땅으로 떠나는 자들입니다. 몇년전 하나님께서는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너희들은 나를 모른다."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지금의 끔찍하고 한심한 교육, 교회의 상황에 이르기 전에 다 돌이켰을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서쪽 끝 어느 도시 이 골목 저 골목에서 하나님을 찾던 불쌍한 종교인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계신 동쪽 끝의 도시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브라함처럼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갑니다. 단 하나 하나님께서 이 길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확신 가지고 나아갑니다. 부흥이 내일 올지 몇년 후에 올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부흥에 대한 소망을 세상이 다 포기할지라도 나는 마지막까지 그 소망을 믿음으로 포기하지 않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던 방식대로 우리를 부흥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가고 서는 것 오직 주의 뜻을 따라 움직이기 원합니다. 주께서 순종의 걸음을 요구하십니다. 오! 주님을 신뢰합니다. 우리를 이끌어 주소서! 부흥의 우물 기도에 모인 우리는 주의 인도하심을 받기 원합니다. 무엇을 기도해야할지 모를 때는 방언으로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고전14:2)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6)/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8:27)/ 아멘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부흥 이외에는 우리에게 소망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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