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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섭(전 동서대 총장) 추천사

 

  나는 올해(2017년) 84세이다. 요즘은 눈이 아파서 도저히 30분 이상 글을 읽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책은 끝까지 단숨에 다 읽었다. 하나님의 뜻과 역사가 저자의 간증을 통해 흥미진진하면서도 알기 쉽게 드러나 있어서다.

 

  윤인구尹仁駒 선생님은 나에게 아버지 같은 분이다. 나를 아들처럼 사랑해주셨다. 윤인구라는 보화가 가슴 아픈 역사로 말미암아 흙 속에 묻혀 있다가 주님의 은혜로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내 평생 그분이 묻혀 있다는 것을 아쉬워했다. 그러니 이 책은 나에게 특별한 은혜이다.

  내가 마땅히 스승 윤인구를 재조명해야 하는데, 주께서 나 대신 저자에게 그 일을 맡기셨다. 만일 내가 그 일을 감당한다면 나 개인의 생각이 많이 들어갈 수 있어 주님의 의를 드러내기에 합당치 않을 것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윤인구를 역사 속에 묻어버린 사람들에 대한 원한, 사심, 편견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60년 이상 묻혀 있던 윤인구에 대한 역사를 그와 생면부지인 김재호 교수를 통해 다시 찾게 하신 하나님의 기묘한 계획을 찬양한다. 아무런 선입견이 없는 사람을 통해 윤인구가 기적적으로 드러나게 되었기에 그가 더욱 온전하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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